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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창업 전 조언, 프렌차이즈 vs 개인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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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창업 전 조언하기 이야기에 앞서서 오늘의 정보를 잠깐 드릴까 해요~

커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커피의 날도 있답니다.

 

 

그날이 바로 오늘 9월 29일, 세계의 커피의 날이랍니다. 그래서 공짜 커피 드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소 또한 여러 곳인데요. 스타벅스에서는 일요일까지 최근 출시한 사이렌스 블랜드 커피 구입 시 한 잔당 15센트씩 국제 여성 커피 동맹과 소녀를 위한 날들이라는 여성 단체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이외에도 세븐일레븐, 반즈 앤 노블, 코너 베이커리 카페, 던킨, 크리스피 크림, 더 커피 빈& 티리프, 홀 푸즈 마켓에서 여러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이 이용하기 딱 좋은 날이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페이지 가장 아래를 가세요. 내용 적어둘게요~

 

 

커피숍 창업 전 조언,  프랜차이즈 vs 개인 매장

주변을 둘러보면 편의점만큼 많은 매장 중 하나가 커피숍입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나라인 만큼 우후죽순으로 자리매김되어 있는데요.  다니다 보면 잘되는 곳은 계속 잘되고 안 되는 곳은 얼마 안 있어서 새로운 매장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창업은 대박을 생각하며 시작하지만 쪽박의 두려움을 동시에 갖게 되는 창업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하지만 커피숍 창업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에게 좀 더 도움이 될까 커피숍 창업에 대한 어느 커피회사 프랜차이즈 대표님의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려 해요. 

 

<차례 소개>

1. 고가 장비 vs  저가 장비 사용 

2.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개인 매장

3. 매출이 잘 나오는 상권은 대학가 vs 오피스?

4. 커피숍의 하루 매출

5. 1억 원을 투자했을 시 한 달 매출은 어느 정도?

6. 자본금이 충분해도 경험이 우선

7. 이벤트 내용

 

 

우리는 창업을 위해 단순하게 한 달간 커피 교육을 받고 쉽게 오픈을 합니다. 그런데 잘 되는 커피숍을 잘 관찰하면 커피맛뿐만 아니라 그 커피숍의 공간이 주는 특별함이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공간의 특별함을 중심으로 커피숍이 운영돼야 매출이 잘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자본금 1억 원으로 개인 매장을 연다고 가정했을 시 그 정도 값으로는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5천만 원 정도)살리고 괜찮은 커피머신(5천만원)을 두고 그에 따라서 매장 분위기와 매출액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자리를 찾게 되고 그럼 보증금은 최소 5천만원 정도라고 봤을 때 월세는 200~250만 원 정도일 것입니다. (권리금이 들어간다면 금액은 더 up) 시설 투자 기계장비 구입으로 5천만 원이 추가로 들어간다면 적어도 1억 원 정도가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1. 고가 장비 vs  저가 장비 사용 

커피 관련 머신 장비들이 하이엔드 머신들이 많이 나와서 예전에는 커피 머신만 500~600만 원이면 구입이 가능하였는데 지금은 2~3천만 원의 고가 커피 머신이 잘 나오고 팔리고 있습니다.

 

더 저렴한 것을 찾을 수는 물론 있겠지만 가게 공간의 특별함을 주기 위해서는 손님들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도 필요하며 실제로 고가 장비의 머신에서 커피맛이 더 풍부합니다.

 

 

(잘 나가는 커피숍의 공통적인 특징은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 많으며 일반 커피머신보다 고가 커피머신에서  좀 더 풍부한 맛이 나며 두 번째로는 손님들에게 좀 더 전문가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어서 신뢰를 줄 수 있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고가의 장비가 매장 매출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여러 개의 장비를 고가로 구입하면 부담이 되지만 요즘은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 회사도 많기 때문에 어떤 게 덜 부담이 되는지는 판단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위의 제품 같은 경우에는 월 557,780원을 36개월 납부해야 해요. 일시불로 계산을 하지 않으니깐 당장은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계약금도 30% 지급한다면 구입한 것보다 약 290만 원을 더 지불하게 되는 것이니깐요.

 

 

 

2.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개인 매장

창업주가 커피 관련으로 일해본 경험이 없거나 부족할 때는 좀 더 비싸더라도 프랜차이즈 커피숍으로 오픈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랜차이즈 장점>

처음에 오픈하기가 쉽다.

최소한의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깊은 지식 없이도 본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점>

초기 비용이 비싸다.

계약기간 내에 폐업시 손해배상

창업주가 원하는 타 기계로 교체 못함.

 

 

그러나 충분한 경험이 있고 매장에서도 이를 해본 경험이 있다면 개인 매장을 하는 게 좋습니다. 

여러 프랜차이즈가 모두 똑같이 운영되지는 않지만 어떤 프랜차이즈점에서는 창업주가 원하는 부동산 상권을 3곳 정도 알아오면 그중 최적의 장소를 조언하여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3. 매출이 잘 나오는 상권은 대학가 vs 오피스?

 

<대학가>

방학 때가 비수기 

 

<오피스 상권>

주말은 장사가 안됨.

대체휴일이 많음.

예전보다 쉬는 날이 많음.

야근이 없어졌음.

 

위와 같은 영향으로 대학가나 오피스 상권 중 어느 쪽이 더 좋은 위치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경쟁률이 낮으면서 유동인구가 많다면 모를까 직장인이 많은 곳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4. 커피숍의 하루 매출

커피숍의 하루 매출은 오전, 오후, 저녁의 매출을 나눠보면 됩니다. 오전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정도까지 하루 매출의 절반을 팔아줘야 하며 그다음은 저녁시간에 드문 드문 들어오는 손님으로 마지막 매출이 돼야 합니다. 그럼 하루 3번 매출로 잘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저녁은 직장인의 야근이 없어지고 손님이 잘 안 오는 시간이고 경쟁사들이 주변에 많다면 힘듭니다.

 

특히 과도한 경쟁으로 커피 한잔을 2000원으로 판매하던 매장에서 옆 가게가 1,500원으로 내려서 팔면 서로 앞다투어 1,300원, 1,000원, 900원, 700원까지도 계속 내려서 판매하는 등의 악순환이 됩니다.

 

사실 몇 천만 원의 투자를 하였는데 당장 장사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악순환의 상황이 펼쳐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커피숍을 처음부터 프리미엄으로 시작하던지 아니면 완전 저가, 가성비를 내세워서 오픈합니다. 이제는 2~3천 원 아메리카노 시장은 애매한 위치가 되어버렸습니다. 

 

5. 1억 원을 투자했을 시 한 달 매출은 어느 정도?

 

사장님이 직접 일을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인건비 가격으로 매출 차이가 납니다. 사장님이 없는 매장을 예를 든다면 1년에 부가세, 세금을 빼고 2천만 원(월 150~200만 원 ) 정도 남으면 괜찮은 매출이라고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이 직접 하는 경우에는 월 300만 원~400만 원은 남으면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개인적으로 쉬는 날은 거의 없고 커피숍에 올인을 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직장인인 경우라면 평소 정시 퇴근을 할 테고, 주말, 대체휴일 등 쉬는 날이 많기 때문에 일하는 시간으로만 본다면 힘은 더 들지만 실질적인 경제생활하는 데는 병행해서 근무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것입니다.

 

여전히 잘되는 매장이 많고 분명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요즘 경기에서는 커피창업은 과도한 경쟁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6. 자본금이 충분해도 경험이 우선

그럼에도 커피창업을 꼭 원한다면 자본금이 아무리 충분하더라도 곧바로 시작하시지 말고 충분한 경험을 쌓는 것이 우선이 돼야 할 것입니다.

 

매출이 잘 안 나오는 가게에서도 일을 해보고 잘 되는 곳에서도 일을 해보면서 본인 스스로가 그에 대한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좋은 상권에 들어가고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것도 이미 짜여있기에 좋지만 사실 부동산 비용은 세기 때문에, 먼저 상권이 없는 곳에서 개인 매장을 오픈하고 몇 개월간 일을 하면서 단골 고객을 확보한다면 부동산 비용면에서도 줄일 수 있고 나중에 단골손님으로 인해 매출이 괜찮다 하겠습니다.

 

7. 커피의 날 이벤트 내용

 

1. 스타벅스

: 일요일까지 최근 출시한 사이렌스 블렌드 커피 구입 시 한 잔 당 15센트씩 국제 여성 커피 동맹과 여성단체 후원금으로 지원됨.

 

2. 세븐일레븐

: 7리 워즈 앱을 설치한 고객은 컵의 크기 상관없이 커피를 1달러에 구입 가능.

(앱 www.7-eleven.com/7rewards) 

 

3. 반즈 앤 노블

: 29일 제빵 케이스 구입 고객에게 톨 사이즈 커피 or 아이스커피를 무료 제공.

 

4. 코너 베이커리 카페

: 일요일부터 ~ 10월 1일까지 매장 어떤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해당 업소 사이트에 있는 쿠폰을 이용하면 모든 종류 커피 무료 가능. (www.cornerbakerycafe.com/offers)

 

5. 던킨

: 핫 커피 한잔을 구입하면 다른 한잔 무료 제공. 그리고 12월 말까지 매일 오후 2시~ 6시에 중간 사이즈 커피를 2달러에 판매함.

 

6. 크리스피 크림

: 29일 하루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구매와 상관없이 커피와 ㅗ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한 개를 무료로 제공.

 

7. 더 커피 빈 & 티 리프

: 29일 매장에서 최소 2달러 이상 음식이나 빵 종류를 구입하면 보통 커피 한잔을 무료 제공.

 

8. 홀 푸즈 마켓

: 하이 브루 커피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제시하면 무료로 그 회사 캔 커피 제공.(www.highbrewcoffee.com)

 

 

여기까지 커피숍 창업 전 조언,  프랜차이즈 vs 개인 매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되었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최고의 날이 되길 바라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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