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일상 지금이행복 2020. 1. 10. 00:05
우리 재우가 드디어 학교 갈 나이가 되었네요. 2020년은 분명 온것 같은데 아직도 올해 학교 입학한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아요. 집에서도 조금 떨어져있는 학교라 등교가 걱정도 들구요. 요즘 다 휴대폰 일찍 사주는 추세이긴 하지만.. 저는 늦게 아주 늦게 사줄 계획이 예요ㅎㅎ 제가 눈이 나쁜 편이라서 일찍부터 폰에 맛을 들일까봐 걱정이거든요. 그치만 어쩌면 일찍 사주게 될지도 모르겠어요ㅠ 반친구들이 모두 갖고있다며 연락해야된다는둥 조르면 아~ㅎㅎ벌써 눈앞에 그 모습이 보이는 듯하네요. 흠..삐삐 사주고 싶은데ㅋㅋ그럼 너무한 엄마가 되겠죠ㅎㅎ 오늘은 예비소집일이라 학교에 낼 서류를 준비하고 일찍 도착했어요. 그런데도 줄이 길게 서 있네요. 조금 오래 걸려서 일을 마치고 뭔지모를 긴장감을 갖은 듯 보이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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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일상 지금이행복 2019. 12. 30. 22:49
오랜만에 글을 적는것 같아요ㅠ 크리스마스 이브도 크리스마스도 다 지났네요. 행복한 시간 모두 보내셨겠죠?🥰 저두 정신없이 바뻤지만 나름 행복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12월 30일 아쉬움반 설렘반을 안고 적어보아요. 재우가 다니는 유치원도 오늘부터 방학이네요. 지난주 금요일 유치원에 독감걸린 아이들이 7세에만 17명이라는 충격적인 수를 듣고는 즐거운 방학날 독감이라도 걸릴까봐 택시타고 가서 일찍 데리구 나왔답니다. 다행이 3일이 지나도 증세가 없는걸 보니 요즘 면역력 좀 생겼나싶어 다행이다 싶고 흐뭇하네요. 사실 유치원다니면서 자즈 아팠던 터라 마음도 몸도 힘들었거든요. 여튼 그렇게 방학식날 일찍 데리러 간김에 CGV에서 영화 한 편 보는 데이트도 하고 홈플러스 식당이 바꼈다고 들었는데 이후 ..
행복의일상 지금이행복 2019. 12. 13. 21:50
기관지에 좋은 배즙먹고 기침,감기 뚝 하자~!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0^ 뉴스에서는 주말에 추위가 물러난다고 하던데 저는 집에만 있는데도 추워서 덜덜덜 떨고있어요. 그래서 보일러도 일찍 틀고ㅎㅎ 빨간색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기모 잠옷까지 입고 있답니다. 거제는 남쪽이라 더 포근할텐데... 요즘 너무 활동을 안해서 그런가봐요. 특히 활동을 안 한 이유라면 운동이 ..귀찮아서..ㅜㅜ 게다가 지난 주 부터 감기 기운이 돌던 재우가 이번 주 화요일부터는 감기가 시작됬거든요. 그래서 유치원도 수요일부터 쭉 보내지 않고 집에서 보내구있는데요. 열이 38.5도까지 올라가더니 이제는 콧물이며 기침이 야단이네요. 건강할때 건강보조식품을 잘 챙겨줬어야했는데 뒤늦게라도 나을까 생각에 인터넷으로 괜찮아 보..
행복의일상 지금이행복 2019. 11. 26. 16:17
거제 디큐브백화점, 돈카츠 맛집(SABOTEN) 안녕하세요. 친절한 아드라떼예요. 얼마 전 우리 가족 모두 늦잠을 잤어요. 아침을 늦게 먹었더니 점심시간이 애매해 지더라구요. 한참이 지나서야 배가 고파오고 놀기도 할 겸 디큐브 백화점으로 출동했답니다. 디큐브 백화점 6층에는 식당코너가 있어요. 언제나 이 곳 식당가에 오면 한바퀴를 빙 돌면서 무엇을 먹을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지요! 기분좋은 방황을 하다가 우리가 선택한 곳은 바로 돈카츠 맛집 SABOTEN였답니다. 신랑과 아들은 바삭바삭 돈가스가 먹고싶다하고 저는 매콤한 라면이 땡겼기 때문이죠. 신랑과 재우는 핫세트와 미트볼 저는 매콤한 카라이차슈라멘으로 주문했어요. 핫세트는 세가지 종류의 카츠와 따뜻한 우동이 나와요. (카츠, 치즈카츠,에비후라이,미니우..
행복의일상 지금이행복 2019. 11. 15. 23:18
미니멀라이프가 인생 터닝포인트 안녕하세요. 아드라떼예요. 요즘은 혼자 사는 1인가구가 늘고,현명한 주부들은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미니멀라이프는 삶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이 바쁘고 여유롭지 못하다 보니 집안 물건은 정리가 되지 않고 점점 쌓이는 거예요. 자신의 현재 상황이 우울, 나태 , 원하는 대로 삶이 흐르지 못한다고 생각 든다면 지금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시기라고 생각했어요. 마음이 복잡하기 때문에 내가 사는 환경도 맥시멀 라이프가 될 확률이 높은거 겠죠. 저도 맥시멀 라이프로 지금까지 살았답니다. 집은 이만한데 크기에 맞춰 정리할 줄 모르고 빼곡히 보관하였죠. 여러분도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저와 같..
행복의일상 지금이행복 2019. 8. 9. 16:14
안녕하세요. 아드라떼예요. 휴가기간인데 여러분은 어디를 떠나셨나요? 궁금해요~ 저는..방콕입니다.ㅎㅎㅎ 외출보다 집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냈어요. 잘 못나가서 아쉽긴해도 집에서 에어컨 켜고 시원하게 하루를 보내니깐 작년 에어컨 없을때와 확연히 다르게 쾌적한 생활로 짜증도 안내서 휴가 보내는 기분으로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요. 2주전 유치원 여름 방학을 시작으로 우리 재우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선물이라면 항상 압도적으로 장난감을 선물로 줬는데요. 이번에는 좀 특별한 것을 주고싶더라구요. 평소에도 장난감은 싫든 좋든 무계획적으로 자주 사주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남자아이기도 하지만 좀 더 감수성 높은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서 2019/07/26 - [이모저모 정보통/생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