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즐기기/영화리뷰 지금이행복 2019. 8. 16. 18:38
얼마 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파자마 데이라고 유치원에서 하룻밤 자는 행사가 있었어요. 갑자기 휴가를 가게 되면서 파자마 데이 참가를 못하게 되었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돌아와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들도 엄마 없이 자는 것 너무 경험해보고 싶다해서 저녁에 부랴부랴 이불들고 유치원을 갔네요. 그리고 혼자가 된 늦은 밤 그동안 고생한 저에게 하루를 영화 한편을 선물하였답니다. 제목은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광복절 하루 동안 55만 관객을 동원한 이틀째 1위인 이 영화는 사실 내용을 모르고 들어 갔지만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8편의 시리즈가 나온 거라고 해요. 만일 그동안 못보신 편이 있다면 총 7편을 모두 보아도 좋겠지만 다 볼 시간이 없거나 귀찮다면? 안 보고 이번 편만 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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