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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작가의 대단한 절약(가계부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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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작가 현재 가계부 다이어트를 코칭하며 

많은 가정을 절약과 저축하도록 도와주고 계신 분인데요.

 

 

 

 

강의를 들어보신 분들, 책을 읽어보신 분은 잘 아실 테지만 김유라 작가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진짜 계기는 75만 명 회원을 둔 짠돌이 카페에서 선발대회에 나가 1등 상을 받고 TV에 출연하게 되고 이 후 노하우를 책으로 편 작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책을 7권 집필하고 부동산을 15채 보유하고 계신 부자인생 길을 걷는 그녀의 대단한 절약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이렇게 부자인생을 사시는 분이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IMF때 아버지의 실직으로 힘들게 보낸 유년시절, 그녀는 다짐하였습니다.

 

직업이 안정적인 공무원과 결혼하겠다고 말입니다. 그러다 사회생활을 하는 2006년도에는 국민은행에 있는 펀드로 전 재산을 몰빵 하다시피 저축을 하였고 공무원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혼후 전세로 집을 얻어서 살고 있었는데 펀드 수익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1700만 원짜리 펀드가 하루에 100만 원의 수익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펀드를 잘 투자하면 이 돈으로

대출 없이도 집도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힘들게 회사를 다닐 필요가 없겠다 싶어 퇴사도 하였다고 합니다.

 

 

 

마침 결혼 후 아이를 임신했던 때라서 퇴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처음 하는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통장을 볼 겨를 없이 지내오다 금융위기가 터졌고 증권 관련 심각한 뉴스들이 판을 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갖고 있던 통장을 보니 펀드가 반토막이 나있었습니다. 펀드는 장기투자라는 말을 듣고 일부러 더 확인하려 하지 않았고 당시 스마트폰이 아닌 시절이라 tv, 신문 등의 뉴스에 무관심했습니다.

 

 

그렇게 무관심하게 지내다 갑자기 펀드는 반토막 나고 전세엿던 집이 기간이 되자 주인은 월세로 바꾸며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대 집 없는 설움을 깨달았고 이사를 갔는데, 이사 준비하다 전세가 폭등하는 부동산을 보면서 펀드는 반토막이 났는데 부동산은 오히려 가격이 상승했다는 걸 보며 경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절약도 시작하였고 절약 노하우를 짠돌이 카페에 올리면서 슈퍼 짠 선발대회라는 대회에 김유라 작가님이 대상을 받게 되면서 화려하게 데뷔를 하게 됩니다.

 

짠돌이 카페는 다음에서 7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카페인데요. 그중에서 슈퍼 짠돌이가 되었네요. 그렇게 1등을 하고 나니깐 방송 3사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2,3,4등 하신 분에게도 아마 연락이 갔겠지만 자신의 사생활을 보이기 싫기도 하지만 출연료도 5~10만 원으로 적기 때문에 모두 거절했지만 김유라 님은 돈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적은 돈도 감사하게 출연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했습니다.

 

기회가 생겼을 때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덥석 물었던 것이 지금의 김유라가 있게 된 것이네요. 

 

 

75만 명 슈퍼 짠 선발대회에서 1등 할 수 있었던 계기는?

250만 원의 신랑 월급 중에서 125만 원으로 50%를 저축하게 되었습니다. 고정지출이 100만 원이었기 때문에 생활비는 25만 원이었습니다.

 

 

아들이 3명에 어른 2명인 가정에서 생활비 25만 원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비결은 물건은 구매하지 않았고 식재료는 생명을 유지할 만큼의 양으로 지출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활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김유라님은 자신은 주제 파악을 잘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처지에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을 판단할 줄 알기에 욕심을 부리며 구입하려고 하지 않고 빌리거나 절약하는 방법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현재 처한 상황보다 더 높게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신의 분수를 알고 만족해서 살아야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 욕심 부리며 돈을 쓰며 살다 보면 5년 10년 지나서 가진 것도 없고 저축한 것도 없는 삶이 되는 것이니깐요. 김유라 작가도 이렇게 알뜰한데 남편 역시 알뜰한 사람이라서 절약하기가 더 가능했다고 합니다. 

 

남편과 만난지 500일이 되는 날 짜장면을 먹으러 가서 그 당시 4천 원하는 간짜장으로 주문하겠다고 말했데요. 그랬더니 오늘은 일반 짜장을 천 원 할인해서 2천 원으로 파는 날인데 간짜장은 일반 짜장의 두배나 되는 값인데 왜 일반 짜장을 안 시키냐고 말해서 김유라 씨가 간짜장을 먹기 위해 싸웠데요. 

 

김유라 님의 남편 분도 정말 짠돌이 상을 받으셔야겠는걸요. 현재 갖고 있는 아파트가 15 채라고 하는데 부부가 짠돌이 짠순이라 부자 되기 더 쉬웠던 것 아닐까요?

 

그리고 연애할때도 커피 마시는 사람을 보며 커피를 돈 주고 사 먹는다며 말하는 소리를 듣고 , 커피 사달라는 말을 하면 안 되겠구나 하고 말을 못 했다고 합니다. 흠.. 어쩌면 힘든 연애였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가정에서 저축을 못하는 이유는? 공금때문에

보통 남편과 아내는 자신이 지출한 것에 대해서 할말이 많습니다. 특히 가족을 위해서 썼다고 말입니다.

 

즉 공금을 많이 쓰면 저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인과 남편의 예산을 무조건 분리하라고 조언합니다. 아내의 생활비와 남편의 용돈을 분리한 후 무엇을 사던지 각자의 돈으로 지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나 치맥이 먹고 싶어라고 말한다면 먹고 싶다고 말한 사람이 자신의 용돈으로 지출하는 것입니다. 외식을 하게 되면 더치페이로 계산을 할 것인지를 상의하고 먹습니다. 공금이 아예 없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지출하게 되고 결국 절약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활비를 카드로 무작정 긁게되면 사용한 금액도 모를 만큼 지출하게 되기 때문에 주별로 5만 원씩 체크카드로 이체시킵니다.

 

5주에 5만 원씩이면 매월 25만 원이 되는 것이고 한 주에 5만 원을 다 사용하게 되었으면 그다음 결제할 돈이 없으니 다음 주 까지는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무조건 아끼려고 하면 결국 실천이 안 되기 때문에 통제 환경을 만들어 준 다음에 절약을 하면 실천도 쉽게 가능합니다. 이 시스템만 구축을 한다면 누구나가 저축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계부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100명을 코칭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시작하기 전에 가족관계가 나빠질까 봐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아이들 과자를 하나 사 오는 모습만 보아도 자신의 돈을 아껴서 사 오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는다고도 합니다. 정말 소소한 곳에서 오는 행복한 일상이 될 것 같아요. 같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로 긁었을 때랑은 느낌이 다른 것이네요. 

 

이런 가계부 다이어트는 외벌이 인경우 남편이 봤을 때는 아내의 절약하는 노력이 사랑스러울 테고 남편도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더 잘하게 된다고 합니다.

 

공금이 사라지면 예전만큼은 풍족하게 사용하지 못하니 불편할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뭐든지 너무 풍족하고 넘치게 살면 감사하고 고마운 걸 모를 수 있습니다.

 

결국 감사하게 살면서 돈은 더 많이 모일 테니깐 실천을 안 할 이유가 없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절약 전도사로서 직접 경험해본 것이 있으니깐 어떤 포인트에서 힘들 거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계부 다이어트를 코칭받는 분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세상에 버릴 경험은 없다~-김유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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