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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영화 추천, 극한직업 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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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영화 추천, 극한직업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올해 1월 23일 개봉했었던 극한직업 영화는 천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최고의 흥행 영화인데요. 어제는 추석 마지막 날을 기념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 명에게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재밌게 봤던 영화인지라 다시 보고 싶어서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앱도 다운로드하고 열심히 들어가 보았는데!!

 

두둥 이미 마감되어 버렸는데요ㅠ 

만 명이나 다운을 받아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흥행작이긴 하구나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흑흑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도 못 본 사람을 위해서는 양보했다고 생각하죠.ㅋㅋ 그렇지만 한 번도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코믹영화로 추천드리는 극한직업 영화를 리뷰 해드릴게요. 

 

극한직업은 이병헌 감독이고요.

 

 

코미디, 드라마 부분 영화를 다수 감독하였고 2009년에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2012년에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는데요. 영화에서는 각색, 각본, 감독을 하고, 방송부문에서까지 연출과 감독을 맡을 만큼 실력 있는 감독이세요. 

 

출연한 배우들 역시 코믹에 일가견 있는 분들로 중무장한 영화랍니다. 

 

고 반장 역의 류승룡, 이름부터가 형사인 이하늬, 싸움 잘할 것 같은 이미지의 진선규, 응팔 때문인지 이제는 얼굴만 봐도 코믹한 이동휘, 두 달 전 기방 도령에서 주연을 맡은 공명

 

 

얼마 전 씨네타운에 출연한 이동휘가 여전히 극한직업의 멤버들과 시도 때도 없이 정말 자주 만난다면서 친분을 알려주셨는데요. 함께 있으면 정말 화기애애할 것 같아요. 

 

코믹영화 추천, 극한직업 영화리뷰

 

그럼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모두들 고고고~~

 

첫 장면부터 도망치는 범인과 그 뒤를 쫓는 형사

 

 

도로를 무단 횡단하다 범인은 버스에 치여 쓰러지게 되고!! 덕분에 범인을 잡은 것 같은데 

 

 

한 번의 사고에 끝내 8중 추돌 사고로 이어집니다...

즉 대참사가 벌어지고 만 거죠.

 

코믹영화 추천, 극한직업 영화리뷰

 

안 그래도 실적 없는 마약반은 상사에게 엄청나게 깨지고.. 결국 팀 리더인 고 반장은 전출 입까지 내몰리게 됩니다.

 

 

이런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동생 한 명이 국제 마약 범죄의 대부가 출연한 장소를 말해줍니다. 그 마약범만 잡으면 말 그대로 인생역전이 될 것인데요. 그동안 밀린 승진도 한 번에 가능한 상황!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고 반장과 팀원들은 아지트로 추정되는 한 치킨집에서 잠복 수사를 하게 됩니다. 치킨집에서 오래도록 앉아 있으며 언제 될지도 모르는데 마냥 기다리고 있다가 진짜 그들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증거 확보를 하기 위해서 먼저 두꺼운 철문을 통과해야만 하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배달부로 위장하자는 아이디어로 앞으로 일이 술술 풀릴 거 같았는데 장사가 너무 안돼 치킨집이 가게를 내놓게 됩니다. 결국 패기 넘치는 막내가 손을 번쩍 들고 자신들이 인수받겠다고 큰소리칩니다. 그렇게 마약반이 가게를 인수해 버립니다. 

 

 

일주일 잠복기간 동안 마약반 이외에 손님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인 거죠.

 

 

그렇게 시작된 위장 수사, 도청장치도 설치하고 모두가 활활 타오르는 의욕과 함께 시작했지만

 

 

문제는 예상보다 손님들이 자주 가게를 온다는 것. 손님들이 올 때마다 재료가 없다고 돌려보내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간 들키는 것도 시간문제였죠.

 

 

결국 치킨을 팔자며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하는데 각자 만들어낸 치킨 중 마형사 치킨이 가장 맛있었고, 그렇게 주방장으로 배치됩니다.

 

 

첫 손님, 후라이드만 열심히 연습했더니 첫 손님이 양념치킨을 주문합니다. 급한 대로 유일하게 알고 있던 후원 왕 갈비 양념 레시피로 양념치킨을 서빙하는데 너무 맛있다는 평을 받게 됩니다.

 

 

순식간에 입소문이 나고 가게는 대박 그 자체가 되고 쉴틈 없는 문전성시를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마약범들은 몇 주째 치킨을 시켜 먹을 생각을 안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본질은 잊고 치킨집에 더 몰입하게 되는 팀원들을 훈계하는 허 반장 , 이때 울리는 전화소리, 극한직업 유명한 대사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이런 집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갈비 통닭입니다.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맙니다.

 

 

마약반의 해체를 알리기 위해서 모두를 부른 서장, 그 와중에도 계속 울리는 배달 전화 ,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약범들이 아지트에 배달 주문이었습니다.

 

 

과연 인생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극한직업은 웃기려고 만든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코믹한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시놉 시습부터 대놓고 코미디 영화죠. 마약반 형사들이 잠입 수사를 위해 인수한 망해가던 치킨집이 의도치 않게 대박을 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상황을 마약 반  이동휘, 진선규, 류승룡, 이하늬, 공덕의 케미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극한직업 예고편

 

특히 류승룡 씨는 예전부터 이런 코믹 장르의 대가인 건 알았지만 진선규 씨가 코미디 연기도 이렇게 잘하고 잘 어울릴 줄 몰랐습니다. 정말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영화 중 후반부부터는 정말 쉴 새 없이 웃으며 본 것 같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신들도 굉장히 볼만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정통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코믹영화 추천, 극한직업 영화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마음껏 웃는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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