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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점 키즈봉봉,베이킹체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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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점 키즈봉봉,베이킹 체험카페
(페파피그 딸기 돼지바 핫도그)

안녕하세요.아드라떼예요~
거제는 어제부터 영하권 날씨로 들어섰는데요.
남쪽이라 겨울도 따뜻한데 흐린날씨까지 겹치니
추위도 장난아니네요~후덜덜

 
추운날은 외출도 잘 안하지만 그래도 키즈카페는 데려가고 싶더라구요.

물론 차가 있어야 가능하답니다.
저희집과 거리가 멀어서 버스로 가려면 두번은 타야하는..언제나 택시를 탔는데왕2복만원이~!!

키즈봉봉은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먼저 폰으로 예약을했어요. 이번 체험은 페파피그 딸기돼지바 핫도그라네요. 핑크색의 핫도그가 맛있어 보여서 더 가고 싶은 날이였답니다.

쿠키와 핫도그를 두개씩 만들텐데
요리하는걸 재우가 좋아해서
간식도 먹을겸 자꾸만 찾게되요.

오늘은 추운데다 평일이라서
함께 체험할 친구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6살,4살의 남매가 재우와 함께 하네요.

함께하면 더 즐거운거니깐
다행이예요.

요리수업을 하는 동안 저는 언제나 주문하는 따뜻한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어요.

뜨거운 커피보다 바로 먹는 따뜻한 커피를 좋아해서 부탁했는데요.
그래서 사장님이 언제나 기먹해주시고는 이제 따로 말 안해도 저에게 따뜻하게 타주시네요.
센스짱이시죠.ㅎㅎ

아이는 24개월 이상 부터 체험가능하구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고 한시간 간격으로 수업이 있어요.

회원이 아닌 경우는 인당 14,000원이고
회원이라면 10회권을 구입해야하죠.
11,000원으로 10회 구입하면 110,000원이예요.


어른 입장료는 회원권에 포함되지 않아서 입장시마다 5천원 지불해야되죠. 그래도 음료는 포함이라 괜찮은 가격같아요.

재우가 좋아하는 떼르드 글라스 오가닉 유기농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추운날인데도 초코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다니..흠 감기약도 먹으면서 말이죠ㅎㅎ

당근 아니되지요.

카운터에는 미세먼지 마스크가 있어요.
개당 천원이구요.
어린이 마스크도 보여 파는지 여쭸더니 요건
하나씩 가져가시라고 두신거예요.
들어올때마다 열체크 하시는데 열이 있으면 입장이 안되거든요.
근데 기침이있어도 열이 없을 수 있으니
사장님의 배려가 보이네요.

뭐니뭐니해도 요리체험이니 증요한 부분이긴 할것 같아요.그렇게 세명이 시작되었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여 저도 기쁘네요.

페파피그 쿠키도 만들고

맛있는 핫도그도 완성됬어요.
소시지,치즈,과자가 들어갔는데
핑크색상은 식용색소를 넣은거래요.
색이 예쁘니 오븐기 넣기 전부터 먹고싶네요.

오븐은 25분간 굽구요.
완성작품 사진찍기는 필수코스가 되었어요

스스로 만들었다고 자랑스러워하니
저도 기뻐요.

ㅎㅎ먹는 시늉도 해보구
마무리로 손씻고 나옵니다.

기다리는 동안 보드게임을 했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게임이 보이네요.
바로 엉덩이탐정 게임입니다.
광고에서 나온걸 봤다며 저에게 설명해주네요.

흐릿하게 찍혔네요ㅠ엉덩이탐정과 또다른 캐릭터들이 요렇게 누르면 구멍에서 바람이 나오는데요.
가벼운 털공에 주사위를 굴러 정해진 수만큼 전진시켜서 골인지점까지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방법이예요.

그런데 푸쉬를 열심히 해도 전진은 커녕 후진이 되고 쉽지않더라구요.
게임 한판이 끝나기에는 꽤나 오래 지났답니다.

그럴수록 더 재밌어하는 우리 순수한 아들ㅎㅎ
저도 일부러 져주고 그랬네요ㅎㅎ
드뎌 30분이 흘렀나봐요.
빵을 찾아가라고 부르네요

오~드뎌 맛보는 시간이예요.

옷 핑크였던 피그가..썬텐하고 돌아왔어요.
까무잡잡이가 된 쿠키를 하나씩 나눠먹고

핫도그도 돼지바 아이스크림처럼 겉이 바삭하고 맛있었구요.

부풀어서 명량핫도그 사이즈가 되었네요?ㅎㅎ
맛도 명량핫도그에지지 않아요.
재우가 만든어줬으니깐요?
이렇게 만들고 놀고 먹고 잘 놀았어요.

친구랑 오면 놀이터에서 놀텐데
엄마랑 왔다고 놀이터는 발도 안디디네요.

키즈봉봉은 베이킹카페라서 놀거리가 별로없어 보이지만 제가 봤을때는 다른 키즈카페보다 더 많은걸 제공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 청결하게 관리하는 사장님이있어서
저도 안심하고 오는거구요.
보드게임도 새로운걸 많이 사두시고
아이들을 위하는 맘이 보이더라구요.

맞은편에는 주차장이 있어요.
건물앞에도 있는데 언제나 자리가 차있거나
제 주차실력으로 힘들때가 있어서
저는 애당초 사진에서 보이는 미락식당 뒷편
주차장을 찾는답니다.

벌써 날이 저물고 있네요.
집으로 컴백해야되겠네요.

귀여운 캐릭터들아 안녕!
또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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