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지금이행복 2020. 1. 22. 22:16
대우아동병원 퇴원,거제 예쁜 커피숍 너무나 오랜만에 글적는것 같아요. 지난주에 재우가 독감판정 받고 입원을 시작했었거든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열이 39도를 넘고 40도를 넘어가더니 해열제로도 소용이 없어서 병원와서 알게되었답니다. 저는 보통 아이가 열이 오면 집에서 하루 보살피고 열이 좀 잡히면 병원가고 했었는데요. 이번 증상은 열도 너무 높았고 잡히지 않아서 평소와 다른게 느낌이 안 좋더라구요. 독감 균이 강할수록 많을수록? 금방 결과가 나온다하더니 코에 기다린 면봉넣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곧바로 결과가 나왔네요. 방학전에 반친구들이 15명이나 독감에 걸렸다길래 너무 걱정했었는데 잠복기가 있었나 늦게 나타났어요. 그래도 열이 떨어지면 퇴원해주신다더니 정말 열이 잡힌다음에 5일만에 퇴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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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지금이행복 2020. 1. 11. 10:58
거제점 키즈봉봉 네이버 예매 (브롤스타즈 쿠키 1/9(목) ~ 1/15(수)) 이번 베이킹 주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브롤스타즈예요. 좋아하는 캐릭터로 쿠키도 만들고 쿠기가 굽는동안 신나게 논 다음 맛있게 먹는 간식은 언제나 즐겁답니다. 이번에는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가기로 약속을했어요. 저만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었고 친구 생일을 기념으로 제가 같이 가자고 했네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예약부터 했답니다. 거제 키즈봉봉은 010-2405-1899로 전화예약도 가능하지만 급한거 없으니깐 저는 네이버로 예약했어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월요일이 공휴일일때는 영업하지만 다음날 화요일에 휴무한데요. 평일에는 10시 30분부터 첫 수업이 시작되고 19시까지랍니다. 주말에는 10시에 첫수업으로 18시 30..
육아일기 지금이행복 2019. 12. 15. 00:05
초등학교입학 우리 아이 첫 입학(통지서내용) 두둥 두둥 일곱살 아들 입학 통지서가 도착했어욧!! 몇 일전 유치원 학예회에서 방탄소년단 아이돌 춤을 멋지게 추며 엄마를 감동시키더니 벌써 학교 통지서가 왔어요. 늘 내년에 학교가니깐 아직은 아니구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당장 다음 달에 접수하러 오라는 통지서가 날라오다니요~~~ㅎㅠㅎ 뭔가 설레고 기쁘면서도 이렇게나 컸다니 생각하면 짠하답니다.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 전 통지서를 살펴볼께요 우선은 통지서가 우체부 아저씨를 통해 전달 된답니다. 같은 도시라도 위치에 따라 약간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근처사는 친구들 아이는 통지서가 잘 도착했다는데 저는 이틀이 지나야 오더라구요. 우편물에는 두 가지의 ..
육아일기 지금이행복 2019. 12. 13. 22:07
육아일기 지금이행복 2019. 12. 11. 13:23
반가워요~아드라떼예요. 지난달에 갔었던 키즈봉봉 키즈카페에서 베이킹체험만 한 게 아니라 보드게임도 했었는데요. 새로운 보드게임이 생겼길래 더 재밌게 해봤어요. 오늘은 보드게임 몇 가지를 소개해볼께요. 1.보드게임 ㅡ 엉덩이 탐정,푸쉬푸쉬 GO! 엉덩이탐정 푸쉬푸쉬 go는 캐릭터마다 누를 때 구멍에서 바람이 나와요. 마치 방귀뀌듯이 말이죠ㅎㅎ 자기의 말을 바람으로굴려서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면 이기는 게임이예요. 단순한 게임룰이라서 더 어려도 좋아할것 같구요. 특히 엉덩이 탐정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보드게임 구입해도 인형으로 전시할 수도 있겠어요. 움직이는 말은 털공인데 너무나 가벼워서 길을 가로질러 점프하기도 해서 말도 안되게 앞질러갈 수도 있지만 또 반대로 처음의 길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 마냥 쉽지..
육아일기 지금이행복 2019. 11. 25. 20:14
미니블럭 LOZ mini 회전목마 만들기 잇님 반가워요. 아드라떼예요. 오늘은 아들과 함께 놀아 본 것은 LOZ 미니블럭이예요. LOZ mini 1720 406PCS AGES 6+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는 재우 덕분에 아들인데도 제가 소꼽놀이 하는 기분내며 덩달아 즐거운 하루였어요. 제가 어릴 적에 레고 커다란 것을 하나 부모님께 선물 받았었는데요. 그 당시 우리에게는 너무나 귀하던 레고였죠. 아마도 레고가 비싼 줄도 모르고 철없이 사달라고 졸라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대뜸!^0^ 그렇게 시작된 남동생과 저의 레고사랑은 멈출 줄 몰랐어요. 큰 레고이긴 했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게 너무나 신기했기 때문에 밤새워 레고놀이를 했었답니다. 밤에도 중독자 마냥 놀아서 갑자기 들어오셔서 레..
육아일기 지금이행복 2019. 11. 21. 23:28
아담스패밀리?아들이랑 어린이영화 본날 아담스패밀리, 예전에 TV에서 자주 보이는 것 같더니 그때 프로그램 소개가 아닌 영화개봉 안내였나 봅니다.ㅎㅎ 할로윈 데이도 얼마 전 이고 해서 그날을 겨냥하여 개봉한 듯 해요~ 그런데 싸한 분위기로 유치원생이 보기엔 조금 그런 것 같아서 개봉했다고 말도 안 꺼냈었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포스터를 보더니 재우가 완전 기대했던 영화라며 눈에 빛을 내더라구요. 요즘 무서운게 땡긴다고 하니..쩝 어린 나이 못하는 말이 없네요ㅎㅎ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얼마전 바꾼 휴대폰이 매월 CGV영화 공짜라해서 주섬주섬 시간표와 관람가능한지를 살펴보았죠. 다행이 전체 관람가였고 시간은 20분 뒤에 마지막 시간 영화더라구요. 그래서 전속력으로 달려 도착했더니 운 좋게도 30분을 걸릴 거리를..
육아일기 지금이행복 2019. 11. 20. 23:59
11월, 7세 아들 독서일기 1주 기록 님 반가워요. 저는 외동아들을 둔 아드라떼예요. 그동안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구입해서 읽었는데요. 저희집이 도서관과 거리가 먼데다 차를 쓸 수가 없어서 집에 있는 책을 읽었어요. 책이 많아서 괜찮겠지 생각했었는데 보던 책만 보는것이 안타깝기도 해서 올해부터 좋은친구 북친구에서 월 25,000원을 지급하고 매주 월요일에 배달을 받고 있답니다. 저를 대신해서 아이의 연령대에 맞춰 책을 골라주시고 직접 배달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660개 출판사의 12,000종 도서매주 4권, 1년 208권 맞춤 서비스 책 읽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책 읽기에 습관을 더하세요ㅎㅎ라는 문구도 감사하네요. 그래서 매주 7세 아들에게 오고있는 책 4권을 소개도하고 독서일기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