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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BTS SKOOL, 꿈을 향한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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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BTS SKOOL


이번은 꿈을 향한 순서


방탄소년단은 대부분 중학생 때 자기 꿈을 알았다고 합니다. 오늘 BTS 스쿨에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 이 부분인데요. 바로 10대 때 내가 뭘 잘하는지 또 무엇을 의미 있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다들 알아낼 수 있는 것인가? 입니다.



내가 음악에 소질이 있는지 글쓰는 것에 소질이 있는지, 손으로 만드는 것을 나는 잘해 등 자신의 관심사를 말이죠. 

특별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은 분명 아닐겁니다. 그러니 알아내기 위해서 무얼 해야하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찍이 알게되는 것이 좋을까, 나이 서른이 넘어서 나의 재능을 아는게 좋을까요?

대부분이 어린나이에 일찍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오늘의 핵심은 10대를 무시하지 말아라입니다.


꿈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불리는 중학생입니다. 가장 젊고 쉽게 지치지 않고 열정이 넘칠 때 이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의 10대를 어리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미리 판단해버립니다. 특히 부모님은 더 심하죠. 

중학생은 이런 생각할거예요. 나는 아직도 13년 밖에 안 살았고, 내 손으로 밥 먹은 지 6년도 안 됐어. 난 어리니깐 내 생각은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나의 부모님 말이 옳을 가능성은 높아.라고 말이죠. 


그 생각은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부모님 생각을 따르지 않는 다는 것은 난 나쁜 아이라는거야. 라고 죄책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태어나서 13년을 살았다는 것은 내 몸에 대해서 내가 가장 잘 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10대들은 나를 주장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자신이 어려서 부모 말 안들으면 난 나쁜애라는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방탄소년단도 어려서 춤과 노래에 관심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 또는 중학생쯤에는 이미 진로를 결정합니다. 나는 춤이 좋으니깐 이 길로 가고 싶다라고 말이죠. 


중학생 때 자신의 관심사를 배우기 시작하면 20살이 되기 전에 7년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넘치는 열정으로 돌진하는 것이죠. 20대 초반 내가 열망하던 꿈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서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대학은 그림을 잘 그린다고 무조건 가는 곳이 아닙니다. 춤도 아주 잘춘다고 무조건 가는 곳이 아니죠. 대학은 공부를 먼저 잘하고 그림,춤을 조금 잘 춰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한마디로 성적 먼저 조건에 맞추는 입시 위주의 시스템입니다. 일단 통과를 하고 나서 그리기,춤,운동 등의 자신의 꿈을 가지라는 얘기죠. 대학 졸업 없이 정면승부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순서가 없습니다. 내가 지금 현재 내 꿈을 이루고 싶다면 중학교 때부터 돌진해서 가세요.


윤동주 시인

윤동주 시인은 이미 중학교 때 본인이 시인이 될 걸 알았고 많은 소설가들은 대부분 중학교 때 본인이 소설가로 살고 싶단 것을 알았다합니다. 


그런데 나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서 대학이란 것이 반드시 나한테 필요한 것이면 가는 것이고 그러나 필요 없으면 안 가도 되는 거죠.


내 삶에 대학이 필요한 시점이 찾아온다면 그 때 가도 늦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실력이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거 같아. 그럴 때는 나이가 서른이 되건, 마흔이 되건 관계없이 대학을 가는것이죠. 


예전에는 직업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 시점에서든 시작해도 좋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25살에 대학을 졸업해야 된다라는 기준이 없습니다. 


김미경강사는 3명의 아이가 있어요.

30살, 24살, 16살

큰 아이의 세상은 학교공부가 중요하던 시대에 삶을 살았습니다. 대학도 꼭 가야했지요. 


그런데 막내가 크고 있는 세상은 룰이 판이하게 바뀌었습니다.  남들이 정한 순서에 내 꿈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꿈을 기준으로 순서를 정하는 것이 진실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자유롭게 만드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방탄소년단도 지금은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중학생 때 꿈을 시작했을 때는 대학과 관계없이 하고 싶은 관심사에 돌진했던 것입니다. 


BTS 의 그런 용기를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선택이 되든 안되든 자기 꿈을 믿고 갈 때 그곳이 사실은 가장 안전한 곳인것 같습니다. 


원하는 것을 할 때 사람이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나한테 맞는 꿈의 길을 찾는 용기를 가지시기를 바라고 부모님이시라면 이제는 대학 먼저 가고 꿈을 찾는 순서가 아니고 내 꿈에 필요하면 대학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라고 말이죠.

자녀들의 꿈에 용기를 주는 부모님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꿈을 향한 순서를 BTS에게 배워보았습니다. 모두 행복한 꿈을 키워나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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