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배워야할 경제 제태크
- 경제공부해요/경제상식
- 2019. 5. 21. 16:25
자산이란 자본과 부채로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즉, 자산투자란 단순하게 말해서 재테크를 말하는것입니다.
재테크는 단순한 논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가 이득이 되는 자본은 늘리고 부채는 줄이는 것입니다.
자본은 내 돈을 불려주는 것이고 부채는 내 돈을 빼내가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이 두 가지는 항상 공존합니다.
우리가 신용카드로 외제차를 할부든 일시불이든 사게 되면 이것은
자산의 증가가 아닌 부채의 증가입니다.
아무리 좋은 차, 좋은 휴대폰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자본이 아니며 부채입니다.
그 이유는 매월 결제대금으로 돈이 나갈 것이며 구입한 자동차, 휴대폰 등 각종 비싼 제품들은
팔 때 더 싼값으로 팔게 될 테니깐요.
남들은 부럽다고 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내 자사의 역할이 아닌부채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부채는 존재하지만 부채의 기능보다 자본의 기능이 훨씬 더 뛰어나고 더불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물가상승률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그런 워너비 재테크라는 게 있을까요?
이런 재테크는 은행을 제외하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국경제가 아무리 침체되고 힘들더라도
대한민국의 특수성에 따라서 지나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동산 재테크입니다.
가치투자관점에서 부동산이 갖고 있는 매력과 근본적인 투자 원리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돈은 거래에서 지급과 유통의 수단입니다.
상품 및 서비스 등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토지 및 정착물이며 땅과 건축물이 그렇습니다.
열심히 모아놓은 목돈에서 대출까지 더 하면서까지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은 정부와 중앙은행에서 발행이 가능하며 양적 조절도 가능합니다.
물론 가치는 변동성입니다.
그러나 부동산은 정부에 의해 늘리고 줄이기가 쉽지 않으며 발행 또한 불가능하고 양적 조절도
불가능해서 그 자체가 변하지 않는다입니다.
돈의 가치는 변한다고 하였는데 한국은행에서는 매년 돈을 발행하며 매년 파기하는 돈보다 발행하는 양이
더 많기에 돈의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입니다.
이렇게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즉, 물가가 올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70년대에는 짜장면이 200원이었지만 지금은 4,500원으로 사는 등
물건의 가치는 그대로이지만
그것을 구입해야 하는 돈의 가치는 변한 것입니다.
계속 변하는 돈의 가치는 은행에 저축하면 손해입니다.
은행기관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재테크에 있어서는 안전에 장점이 클 뿐
돈을 모으기는 어렵겠습니다.
실질물가상승 대비해서 돈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떨어지며 원금보장이 되더라도
원금보장이 가치 하락을 막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70년대의 짜장면 가격 200원으로 지금까지 40년간 연복리 5% 정기예금을 넣었다면
200원에서 600원으로 3배가 넘는 효과를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은행에서는 예치기간이 길어도 3년이기에 40년간 가입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땅은 일정하며 더 늘어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실물자산 중에서 부동산은 부채자산이라기보다는 전형적인 자본자산 쪽에 속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부동산 재테크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투자는 나의 자산을 증대시켜주지만 투자의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큰 이익을 주는 반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경제공부는 더없이 중요할 것입니다.
부동산의 투자시기는 정부 정책과 금리, 시장 상황으로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이 3가지의 영향을 받고 가치 또한 하락하거나 상승합니다.
정부 정책, 금리, 시장 상황
부동산 정부 정책은 항상 변화하며 어떤 정부가 어떤 정책을 가져올지 등 통찰력을 갖고 관찰이 필요합니다.
땅은 한정적이며 돈의 통화량은 항상 늘어나는 구조.
이 구조의 원리를 알게 되다면 부동산 투자의 시기를 현명하게 잡을 수 있을 것이며
이로써 부자의 길로 가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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