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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경제공부] 미국금리가 오른다고? 금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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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사회에서 때때로 오는 경제위기

우리는 그 위기를 피할수는 없지만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모르고 당황하기보다는 대비책을 마련하여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할때입니다.

 

10년마다 오는 경제적위기 여러분도 익히 알고 계실겁니다.

1997년에 IMF

2007년에 모기지사태

2018년에는? 다행이 작년에는 폭탄이 터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적인 위기 조짐은 보여왔고 현재에도 미래경제학자들은 2019년말이 위험하다고 보고있기에

위기에 대비책을 준비하라고 하는데요.

 

 

저는 부모님세대에 겪으셨던 무시무시한 IMF 경제사태로 힘들어 하셨는데요.

사실 1997년도에 왔던 IMF는

1994년 부터 위기가 다가온다는 기사가 심심치 않게 나왔었는데요.

 

그것을 그시절 우리 국민들은 이해를 잘하지 못했고 몰라서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람이 많아

IMF의 충격은 더 큰 피해로 왔던것입니다.

그래서 경제공부의 필요성은 분명하답니다.

 

그럼 금융위기란 무엇이고 어떻게 오는걸까요?

 

쉽게말해서 금융위기란 돈을빌려주는 사람과 돈을 빌려 이자를 내는 관계에서

문제가 오는겁니다.

돈을빌린사람이 더이상 금융비용(부채이자)을 감당할 수 없어서 오는게

커졌을때 국가의 금융위기로 오는것입니다.

 

사실 채무자의 80%는 건전한 거래를 하고있다 하더라도 위험상황은 언제나 10%의 부실거래에서

채무자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데서 국가위기가 발생하는건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이런경우이지만 그 내부사정은 훨씬 더 복잡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미국금리가 오르는것으로 기사가 판을치고 있기에 금리에 대해 집중하겠습니다.

 

"무지로 인한 손해를 보는것만 피하시면됩니다."

 

투자를 하려면 평소에 금리를 공부하셔야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금리는 그 무엇보다도 일순위로 중요하기에

기본적인 금리에 대해서는 완벽히 알아두는게 경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요즘 미국금리가 오른다는 기사가 여러 미디어체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1.일단 금리란 무엇일까요?

금리라는것은 돈을 빌릴 때 지불해야 되는 그 돈에 대한 사용대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을 빌리고 그 비용을 내는것입니다.

 

 

2.그럼 금리는 왜 바뀌는것일까요?

돈도 결국에는 수요와 공급에 법칙을 따라가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서 어떤 매장에서 메론이 한 개 남았는데 가격이 10,000원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4명이 줄을 서있으면 매장 주인은 만원보다 조금 더 올려도 이 메론을 팔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팔 수 있는사람이 한사람도 없다고 가정한다면 어떡할까요?

오늘안에 이 과일을 팔지 않는다면 썩게될텐데 말이죠.

그래서 주인은 가격을 내려서라도 이 메론을 어떻게든 사람들에게 사가게 하고 싶어집니다.

 

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빌리려는 사람이 많으면 금리는 올라가는 거구요.

빌리려는 사람이 적으면 금리는 내려가는 겁니다.

 

결국 금리가 변하는 이유는 돈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빌리고 싶어하느냐

즉, 돈에 대한 수요 때문이지요.

 

금리가 내려가는 상황을 좀 더 알려드릴께요.

 

지난 2007년에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기억하시죠?

굉장히 큰사건이였는데요 2007년 이후부터 2015년까지 미국금리는 계속 내려갔습니다.

2007년에 5%대의 기준금리는 0.25%씩 꾸준히 내려갔고 2010년에 0.1%까지 내려갔어요.

그 낮은 금리가 2015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2007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이후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다 불황이었습니다.

이미 있는 회사도 망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사업, 투자,기존업체 확장,공장짓기 등

하지 않게 됩니다.

 

결국 일자리가 안생기고 사람들도 돈이 없기 때문에 소비를 하지 않고

결국 서로 연결고리의 문제로 계속적인 불황이 지속됩니다.

 

그런데 국가입장에서 보았을때 계속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국가 경제에도 큰 위기가 오게되기 때문에

더 위험해 지기 전에 경제에 에너지를 불어넣으려는것이죠.

국민들이 돈을 가져가 사용해서 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금리를 낮춰주게 됩니다.

그럼 이 돈을 빌려서 사람들은 소비,투자,사업을 시작하는 등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국가에서는 사전에 미리 예고를 하면서 0.25%씩 조금조금씩 금리를 내리면서 상황을 지켜봅니다.

금리에 따라서 경제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금리를 많이 내리지는 못하고 0.25%씩 내리는거랍니다.

그렇지만 이 금리를 계속 내려서 0%까지는 갈 수 없습니다.

절대로 0%까지 갈 수 없는 이유는 0%에 대한 의미는 돈에 대한 사용료가 없다는 뜻이되기 때문이죠.

 

만일 은행의 금리가 0%라면 당장 은행으로가서 100조, 200조를 빌려다가 땅사고 공장짓고 다 할 수 있게되겠어요.

어차피 공장이 실패해도 이자가 0%이기 때문에 손해가 없을테니깐요.

생각만으로 행복하지만 이런일은 우리가 살아가는동안에는 안 생길테니 패스하겠습니다.

금리에 대해서는 다음포스팅에 또다시 다룰거구요.

평소에 금리관련해서 뉴스가 나올때면 반드시 관심갖고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경제공부 저와 함께하시고 풍요와 여유로운 부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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