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채권의 차이를 안다면 삶의 풍요가온다
- 경제공부해요/경제상식
- 2019. 5. 15. 23:35
주식과 채권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 두가지를 혼동하시고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분이 많아 준비해보았습니다.
주식과 채권에 차이를 분명히 안다는 것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것이며
그 지식은 시장경제 세계에 대한 지혜를 주고 삶의 풍요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주식과 채권을 모른다면 친절하게 웃는 금융직원의 말만 듣고 잘 모르는 상품을
가입하여 후회를 할수가 있습니다.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제대로 보호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회사의 과실이 100%이긴 힘들기에 법적분쟁으로 가더라도 승소하기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식과 채권을 완벽한 이해가 필요한것입니다.
먼저 주식과 채권의 올바른 개념을 알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이 두가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행자 입장>
주식 = 내 돈 투자
채권 = 빌린돈 투자
발행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주식은 내 돈을 놓고 투자하는 것이며
채권은 빌린돈을 투자하는 것으로 보면됩니다.
예시)
창업비용 : 1,000원
내가 갖고있는돈 : 700원
은행에서 빌린돈 : 300원
빌린돈의 대출금리 : 10%
내 돈의 투자비용은 700원이며 빌린돈은 300원입니다.
700원은 주식이며 300원은 채권인것입니다.
창업자는 채권자인 은행에서 빌린돈 300원의 10%인 30원을 주고
나머지 970원은 창업자인 내가 가져가는것입니다.
반대로 사업이익을 얻지못해 0원의 수익을 얻었다면
수익이 없어도 빌린돈 300원의 10%인 30원의 대출이자를 주고
창업자인 나는 0원만 얻어가는 것입니다.
즉. 돈을 벌지 못해도 무조건 약정된 채권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것입니다.
채권 투자자들은 커피숍이 잘 되든, 안되든 대출 이자를 매월 받아갑니다.
사업이 잘 될 경우에는 추가 수익이 없는것입니다.
오로지 약정된 이자만 받아갑니다.
주식을 가진 주주들은 커피숍이 잘 되어야만 합니다.
사업이 잘 안된다면 아무런 수익을 얻지 못합니다.
그럼 종이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채권투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이긴 하지만 확정이자이며 원금이 보호됩니다.
[주식투자]
공격적인 투자, 위험성 다분하지만 높은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하는 사업이 망한다면 어떻게될까요?
주주들의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지만 채권자는 원금회수를 위해 커피숍을 처분하면서까지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자는 손실의 폭이 주주들보다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도 채권 투자는 주식투자보다 좀 안정적인 편입니다.
그런데 채권자가 은행이 아니라 개인이라면 어떨까요?
사업성과
1.좋음 : 주식은 배당과 매매차익 높음, 채권은 약정된 이자만 받음
2.적당 : 주식은 배당과 매매차익 적당, 채권은 약정된 이자만 받음
3.나쁜편 : 주식은 배당이 낮고 매매차익 손해, 채권은 약정된 이자만 받음
4.폐업하면 :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며 채권자들은 사업에 관한 모든 행사가능
[주식투자]
1.비싼값에 매매가 가능하며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2.매매를 하지 않더라도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3.고수익이며 고위험이다.
[채권투자]
1.약정된 확정 이자
2.배당수익은 없음.
3.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성, 저위험
간략하게 정리한다면 주식은 사업체의 주인이 되는 것이고
채권은 사업체에 자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주식은 배당수익 기대+ 고수익 기대
채권 배당수익 없음, 약정된 이자만
주식은 위험성 다분하며
채권은 원리금 회수가능,안정적
주식은 수익의 변동이 크며
채권은 수익변동 거의 없음.
주식은 매매시기 자유로움
채권 약정기간이 끝나야 원금회수
<발행자 입장에서>
주식 : 벌어들인 수익을 가져감
채권 : 약정된 이자를 채권자에게 선지급 +무조건 지급
주식은 주주들에게 (본인, 주식투자자들) 책임을 질 의무가 없는 돈.
채권은 채권자에게 약정된 이자를 무조건 지급.
주식과 채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 투자하여 현명한 투자자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경제공부해요 > 경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정산시 헷갈리는 의료비세액공제의 특징 (0) | 2019.05.21 |
---|---|
청약통장은 부동산을 가지기 위한 통장 (0) | 2019.05.20 |
경제 모르는 투자는 눈감고 운전하는것 (0) | 2019.05.17 |
은행에 월복리 상품이 없어도 월복리 상품만들기 (0) | 2019.05.14 |
은행예금보다 3배의 수익 ELS 목돈굴리기 (0) | 2019.05.13 |
대출이자 법적으로 줄이는 방법 (0) | 2019.05.10 |
경제위기로 마음이 힘들때 알면좋은팁 (최윤식 미래학자 조언) (0) | 2019.05.10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