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예금보다 3배의 수익 ELS 목돈굴리기

은행예금보다 3배의 수익 ELS로 목돈굴리기

 

 

2018년도에 금융투자협회에서 발표한 85조원 판매된 상품이 있습니다.

정기예금의 3배 수익과 안정성을 갖춘 목돈 굴리는 방법이라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매매가 아닌 청약방식으로 진행되는 재테크이며

은행예금보다 3배의 수익이고 주식이나 일반적인 펀드에 비해서는 수익이 낮지만

상대적으로 굉장히 안전한 재테크입니다.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매력적인 상품 국민제태크는

바로 ELS 입니다.

 

오늘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얻을 수 있는 ELS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LS의 뜻은 주가연계증권입니다.

 

ELS의 매매방식 및 특이점은

만기와 수익률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주가지수등의 기초자산 변동을 조건으로

손익을 보고 조기상환 등이 결정됩니다.

 

ETF 와는 다르게 만기시까지 매매가 안됩니다.

 

단, 특정조건이 달성만 된다면 만기까지 갈 필요는 없고

조건에 부합만 되면 고수익을 받고 만기전에 확정된 원리금을 받으면 종료가되는 금융상품입니다.

 

ELS자체의 수익률이 적정선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약속된 확정 수익을 무조건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주로 우량한 채권에 투자해서 원금을 보장하고 일부만은 파생상품에 투자하면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ELS는 3가지로 나뉘는데

1. 원금보장형 

2. 원금부분보장형

3. 원금 조건부 보장형

 

그리고 이 3가지는 원금보장형과 원금 비보장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금보장형은 원금손실이 없지만 수익률이 너무 저조하며 만기시까지 돈을 묶어놔야합니다.(보통은 3년만기)

 

그리고 원금보장형이 원금손실이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

만기이전에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합니다.

 

중도상환하면 수익률이 저조하기 때문에 물가상승률 대비

화폐가치 하락으로 손실이나 다름없는것입니다.

 

 

< ELS 원금 비보장형 >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가격을 보는데

초록색 음영 : 조기상환 가능, 제시된 수익률로, 원리금 지급

빨간색 음영 : 조기상환 다음으로 연기

 

1) 기초자산:  KOPSI200 100%를 본래 가격으로 본다.

2) 만기/평가주기 :  3년/6개월

                          6개월마다 평가

                          만기전에 조건달성되면 해당하는 수익률을 돌려주고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3) 유형 : 조기상환형, 노낙인

90-90-80-80-70-55 (100%기준)

 

1차(6개월) : 90%안에 들면된다.

2차(12개월) : 90%안에

3차(18개월) : 80%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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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36개월) : 55%안에

 

4) 연수익률 :  6.00% (예시)

 

 

원금 비보장형 스텝다운의 주의할점은 고수익의 장점은 있지만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품에 가입할 때는 조기상환조건의 가장 낮은 숫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예를 든 사례에서 90-90-80-80-70-55 여기서 55라는 숫자를 주목해야하는것입니다.

55는 기준대비 45%의 하락을 뜻함니다.

 

ELS 를 가입할 시 만기시점인 3년뒤 KOSPI200이 현재보다 45%이상 주가가

내려가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시작해야합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45%이상 주가가 내려갈일은

전쟁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그럴일을 없을것입니다.

 

원금 비보장형 ELS라 하더라도 스텝다운ELS의 마지막 숫자가 굉장히 낮은 것이라면 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5차6차까지의 기회가 있는데 총 6번의 기회에서 한번이라도 조건이 충족된다면 원리금 획득이 가능

(평가주기/횟수는 상품마다 다릅니다.)

확률적으로만 본다면 100%중 83.4%의 확률입니다.

 

게다가 조금 늦게 조기상환 조건이 달성되더라도 더 높은 이자를 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상대적으로 위험한 주식이나 펀드에 비하면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재테크는 분명합니다.

1차나 2차에서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여 이익을 본다면 그 돈으로 ELS에 재투자하면 되겟습니다.

 

 

ELS의 마지막으로 원금조건부보장형인 ELS 스텝다운 낙인형(KNOCK-IN)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기준가격 100%

만기 : 3년

초록색음영 : 조기상환달성 -> 원금 + 해당이자수령

빨간색음영 : 조기상환미달성 다음 평가시기로 연기 (2차~6차까지)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가격을 보는데 투자수익률이 1차부터 시작해서

초록색 음영에 해당이되면 원금과 해당 이자를 받고 조기상환되어서 투자는 마무리가되는 것이고 

 

빨간색 음영안에 있으면 투자 수익률에 대한 이자와 원금은 받지 못하고 2차 스텝 다운으로 연기가 되는 겁니다.

 

이방식은 ELS 스텝다운형의 형태와 마찬가지로 조기상환 조건인 빨간 실선이 점차적으로

계단처럼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그러다가 조기상환 조건인 초록색 음영 안에 한번이라도 진입을하면 그에 맞는 원금과 이자를 받는 수익구조 였죠.

여기까지는 스텝다운형과 스텝다운낙인형은 동일한 구조입니다.

하지만 낙인형은 다운형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낙인 : 수익과 손실을 가르는 숫자선(빨간점선)

 

ELS에 투자하는 기초자산이 낙인가격 밑으로 내려온적이 없으면 원금과 이자를 받는 구조.

 

반대로 낙인가격 밑으로 내려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단, 낙인가격 밑으로 내려오더라도 이후에 초록색음영(조기상환조건)으로 만기시점전에 한번이라도 도달한다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수익률이 낙인 밑으로 내려온적이 있으면서 조기상환 조건을 한번도 충족하지 못한다면 손실로 끝납니다.

 

ELS의 스텝다운 낙인형에서 중요한것은 앞에 설명한 ELS처럼 가장 낮은 숫자를 주목하라는 것입니다.

 

ELS 각각의 특성을 잘알고 시작을한다면 재테크ELS 쉽게 시작하고 수익얻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