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강사) BTS스쿨, 슈가에게 배우는 첫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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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스쿨, 슈가에게 배우는 첫 수업

 

김미경강사 BTS스쿨, 슈가에게 배우는 첫 수업

 

MKTV 김미경 TV에서 BTS스쿨 채널을 만들고 9/5일 두 번째 영상을 올리셨어요.

이미 자신은 늦덕 아미라고 밝히셨는데요. 배울점이 많은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첫 수업으로 슈가의 인생에 대해 집중 파헤쳐주셨어요. 월드스타에게서는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까 우리 함께 재미난 인생 공부해봐요.

 

 

김미경 강사는 다른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이렇게 힘든 일이 있으면 그걸 스스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려는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27년간 강사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BTS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의 가사와 화려한 퍼포먼스 등의 과정들을 보면서 그들보다 나이가 많은 나도 이렇게 배울 점이 많은 그룹이구나를 깨닫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방탄소년단을 마케팅에 조금이라도 넣고 싶은 욕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기에 콘텐츠로 선택할 때 갈등도 했다고 해요.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의 말을 하시며 깨달은 걸 공유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하네요. 워낙 대스타이니 유명인이 일하기에는 다 쉬운 게 아닌가 봐요.

 

2019/08/24 - [문화생활 즐기기/유명 배우 및 인물 소개] - 김미경 강사가 말하는 방탄소년단 성공 비결

김미경 강사가 말하는 방탄소년단 성공비결

 

아주 밑바닥에서부터 지금까지 올라간 그 모든 노력은 7년 동안 압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일매일로 들어가면 모든 멤버들이 꿈을 꾸고 성장하는 A부터 Z를 벌써 수십 번 왔다 갔다 한 콘텐츠가 그 안에 녹아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가사로 나왔을 때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거죠. 그렇게 유튜브 콘텐츠로 BTS스쿨을 만들어야겠다고 강사로서 욕심이 들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앞으로 올리겠다고 미리 예고를 했더니 자신의 채널에 아미가 이렇게나 많은 줄 예상 못했다며 놀랐다 하네요. 저도 아미예요 ~ㅎㅎ

 

 

방탄소년단에게 배울 점은 우리가 꿈을 이뤄나가는데 가장 기초 요소를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기초 요소란 첫 번째로 "좋아해야 합니다", 즉 내가 즐길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해야 가장 안정한 곳에서 시작하는 거예요. 꿈의 안전지대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것에 미쳐야 하는 것입니다. 

 

 

슈가가 SNS에 올린 글이 있습니다. 

음악은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즐기다 보면 욕심이 나고 욕심이 나면 자연스레 성장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깐 즐기세요. 

 

 

성숙한 슈가~ 대구 출신의 슈가는 어릴 때부터 랩이 너무 좋았던 아이였답니다. 그리고 서울 BIG HIT에 연습생으로 들어갔고 힘든 연습생활, 돈 없고, 배고프고, 그래서 슈가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달로 생계를 꾸려나가던 어느 날 어깨 부상이라는 큰 사고가 났습니다. 그리고 슈가는 이렇게 힘든데 참아내면서 까지 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고뇌하게 됩니다. 결국 랩이 너무 좋아하고 즐기고 싶으니까 고통스러워도 참아낼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김미경 강사에게 꿈에 대해 질문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전 잘하는 게 없어요. 좋아하는 게 별로 없어요. 뭘 하면 좋을까요? '

 

잘하는 걸 시작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10대에는 아직 성장 중이라서 잘하는 게 뭔지 아직 드러나지 않고 20대도 본인이 무얼 잘하는지 아직 잘 몰라요. 게다가 40대, 50대조차도 잘하는 게 없는 사람들이 꽤많다는 것입니다. 

 

잘하는게 없을 가능성은 굉장히 높지만 누구나가 좋아하는 무언가는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있지만 생각만으로는 자신이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알아차리기 위한 팁으로는

 

나를 다양한 곳에 노출시켜라!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해봐야 내가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지 압니다, 뜨개질을 해봐야 뜨개질을 좋아하는지 압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만일 엄마가 싫어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란 어려운 것입니다.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이 잘 못하고 있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우선 무엇인가를 좋아하는 초기 상태에는 좋아하는 수준도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쉽게 인정해주지 않고 오히려 독설을 퍼붓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할 때 다른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주변인에게 받는 압박을 견디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믿어야 합니다. 김미경 강사는 그럴 때 "당신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할 때까지 나는 이걸 할 거야" 이렇게 말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접지 말라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당신들이 환호해줄 때까지 하는 게 내 꿈이야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남들이 좋아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슈가가 말했던 그 꿈을 향한 욕심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랩, 춤, 프로듀싱을 좋아했지만 BTS는 좋아하는 처음 수준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더 욕심을 냈고 수준도 점점 향상되었고 결국에는 다른 사람도 나의 춤과, 나의 랩에 빠져드는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타인이 내 팬이 되려면 수준이 높아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미경 강사님은 방탄소년단 영상을 많이 보고 그들이 어떻게 좋아하는 수준을 끌어올렸는지 어떤 욕심을 냈는지 한번 들여다보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김미경 강사, BTS스쿨, 슈가에게 배우는 첫 수업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모두 오늘 최고의 날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