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이코노미 효과, BTS 뜨며 무엇이든 상승

방탄소년단의 방바 이코노미 효과

방탄 이코노미 효과, BTS로 시작하면 뭐든지 상승

방탄소년단은 어제부터 (7/13(토)~7/14(일)) 이틀간 일본 시즈오카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가고있습니다.

얼마전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서 우리와의 관계과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공연 티켓은 전석 매진됐답니다. 게다가 이번에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중에서 해외가수로는 역대 최고 판매 기록까지 세웠다니 방탄 이코노미라는 말이 신조어로 생겨난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방탄 이코노미 효과

그렇다면 이런 문화 콘텐츠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이 팬미팅을 한번하면 경제적인 효과는 얼마나 예상하시나요? 지난달 부산 팬미팅에서는 9만 9천원어치의 티켓이 5만장 매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티켓 수익만 50억원이고 부산 관광객 한명이 신용카드로 쓰는 돈을 평균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유추해본다면 최소 5만명의 팬미팅 참석자들은 부산에서만 100억원 가까이 지출하였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또 멤버들이 숙박했던 호텔도 98%의 예약율을 기록했고 주변 호텔까지 덩달아 100%에 가까운 예약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비맞으면서도 혼신을 다하는 방탄소년단 진

우리나라의 부산이라는 도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효과도 대단한 영향력이라는 말로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방탄소년단을 환영하는 나라별로 보라색 조명을 띄우는데 부산역시 광안대교에 보라색 조명을 밝혀 BTS를 환영하였습니다. 그와 관련된 광안대교 촬영 동영상을 올린것도 전세계에서 3천만 조회 가까이 기록하는 등 엄청난 기록을 올리고있습니다. 이로인해 부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방탄 이코노미 효과

네이버는 단 한번의 유료 생중계 방송으로 매출 46억원의 수익을 올렸는데요. 국민은행에서도  BTS 적금을 출시하면서 27만 계좌를 유치하는 등 BTS 단어만 붙으면 시장이 들썩이는 탓에 "방탄 이코노미"라는 신조어가 나온것입니다. BTS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인한 관광객 유입, 소비와 수출 증가 등 생산적인 효과는 연평균 4조 천억원으로 중견기업 매출액의 26배 수준이나 되었습니다.

BTS가 직접적으로 제품을 광고한다든지 BTS로 인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져서 한국 제품에 대해 소비가 더 늘어나는 이러한 현상을 가지고 경제적 효과를 추정하였다고 해요.

BTS효과를 톡톡히 본 건 문화콘텐츠 시장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방탄 이코노미 효과

 

2018년 문화콘텐츠 수출액은 75억달러로 처음으로 가전제품의 수출액을 넘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컴퓨터 등에 이어서 또 하나의 대표 수출 품목에 등극한것입니다.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큽니다. 문화콘텐츠 수출이 100달러 늘어날 때 화장품과 식품, 의류 등 소비재 수출이 25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이 문화가 좋고 이 가수가 쓰는 상품들이 좋으면 이렇게 선택하는 재화들, 앞으로 점점 소비재 시장은 진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효과가 상승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구조는 일본수출 같은 대외 변수에 취약하기 때문에 소비자 수출, 관광객 늘리는 등으로 다시 활력을 찾은 한류가 역할을 해낼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으로 많은 기회가 생기는 시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치며 여러분에게도 풍요와 행복이 오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