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프로 3세대 7개월 활용기
- 이모저모 정보통/IT제품리뷰
- 2019. 8. 5. 16:37
아이패드프로 3세대 활용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아이패드프로 3세대를 사면서 고민했던 게, 11인치를 살까, 12.9인치를 살까 였어요. 그런데 11인치를 사길 정말 잘 한 것 같았어요. 휴대성이 좋아서, 제 작은 가방 안에 쏙 담기더라구요.
그래서 매일매일 잘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고민하였던것이 셀룰러 버전과 와이파이 버전 사이에서도 많이 고민했어요. 저는 셀룰러 버전을 샀는데요.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셀룰러 개통을 안 하고 있습니다.
제 생활반경 때문인지 굳이 개통할 필요성을 못느꼈어요. 급할 대는 핫스팟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카페나 쇼핑몰 같은 경우에 워낙 와이파이가 잘 터져서요. 그럼 아이패드프로 3세대를 어떻게 활용하기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유튜브 시청과 관리인데요. 최대 4개까지 스플릿뷰(화면분할)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듯이 저도 유튜브를 보며 웹서핑을 하기도 합니다.
영상 배경음악을 고르면서 스크립트도 작성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썸네일을 만들고 있어요. 직접 맥북프로로 그릴때는 제 마음처럼 잘 안 그려졌는데 아이패드프로 3세대와 애플펜슬의 결합으로 그리니까 마음껏 그릴 수 있더라구요. 더 간편하기도 해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신기능인 냉장고에 부착하기 입니다. 레시피북을 열어놓고 냉장고에 붙여놓고 활용하는데요. 주방에서의 또다른 재미가 있어요.
네번째로는 스케쥴러활용입니다. 제가 이전에는 종이다이어리를 사용하면서 꾸준히 잘 써보려고 시도해보지만 늘 실패했어요. 그런데 아이패드에 굿노트를 사용하니깐 이전보다는 더 자주 다이어리를 쓰게 되더라구요. 종이다이어리를 쓸 때는 글씨가 틀리거나 일정이 변경되면 수정한 자국 때문에 다이어리가 지저분했었는데요.
그런데 깔끔하게 지울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아요. 다섯번째로는 외국어 공부를 할 때 노타빌리티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요. 노타빌리티 어플의 좋은점이 녹음기능이 있어서예요. 어학 공부할 때 정말 괜찮은 어플이에요. 유튜브 인강을 통해 공부하는데 선생님의 음성과 제 음성을 저장해두면, 하나의 문장책이 되어 좋아요. 여기까지 제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후기이구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일단 비싼 가격이 아쉽고 얼굴인식을 할 때 제 손으로 카메라를 가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부분이 조금 불편했어요. 스마트폴리오 키보드 커버가 조금 더 넓어졌어요. 그래서 애플펜슬까지 담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그러면 애플펜슬이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보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아이패드프로3세대를 사용하며 업무의 생산성은 확실히 올라간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패드프로 3세대를 이미 갖고 계신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가격이 비싼만큼 활용도를 더 높이기 위해 공부좀 해야할 것 같아요. 모두모두 활용 잘 하시고 저처럼 업무의 효율성을 느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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