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토스도 시작한 재테크 통장
- 경제공부해요/경제상식
- 2019. 8. 17. 23:59
아직도 은행 적금 은행 예금만을 찾고 있습니다.
필요할 땐 필요합니다만 이것이 우리의 재테크의 메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은행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은행의 목적은 기업에게 대출금을 주기 위한 목적 또는 부동산등의 투자를 위해 대출해주는 곳이며, 우리가 예금, 적금 등으로 사용하는 기업입니다.
그러니 소액을 넣는 것은 좋으나 실제 투자는 이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 29일 관련 업계에서 나온 기사입니다. 증권업계(주식, 펀드 등)에 진출을 준비 중인 토스 카카오 등은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업계 합류가 무난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카카오가 정보통신기술 업체로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대주주로 올라서면서 "바로 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카카오페이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도 청신호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오늘은 카카오 뱅크와 토스도 시작한 재테크 통장이라는 제목으로 찾아왔는데요. 실제로 카카오 뱅크, 토스보다 중요한 이것의 투자는 현재 시점에서 우리 국민이 꼭 알고 있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다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카카오뱅크, 토스가 시작한 재테크란 무엇인가?
2. 금값, 달러가 오르는 현상에 대해서
3. 상식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경제상황 & 이유
4. 세계경제는 오히려 호황기?
5. 그렇다면 투자는 어떻게?
1. 카카오와 토스는 알고 있다.
우리나라 투자시장의 전부가 안 좋다는 말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투자시장은 죽어있습니다. 바로 외인들 세상이 돼버린 지 오래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사람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해외주식, 펀드에 눈을 돌렸다는 것입니다.
토스 같은 경우에는 이미 신한 금융투자랑 제휴를 맺어서 해외주식 거래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수료가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는 고객들을 잡아도 어려워서 , 자체적으로 직접 증권사를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토스, 카카오페이도 증권사를 시작한다면 앞으로 투자를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할 수 있을 텐데요. 그게 아닙니다. 현재 국내 시장이 어떤지를 느끼는 게 먼저입니다. 카카오페이는 2800만 명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스는 1000만 명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해외투자시장 거래를 "직접 중개" 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선다는 것은 국내 시장에 비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투자심리를 제대로 파악했다는 것입니다.
즉, 국내 투자시장보다는 카카오와 토스는 해외투자가 정답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기업들 입장에서는 해외투자 직접 중개가 돈벌이가 된다는 것이며 또한 굉장히 침체된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떤 상황인지를 인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 금값, 달러가 오른다는 것
안전자산 중 하나인 금값이 오른다는 것은 국내 경기 불안심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대한민국 돈인 원화의 가치가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금은 가치가 계속 상승하는 것입니다.
달러의 가치는 한 달 전에 급락했다가 제자리를 찾아오고 잇습니다. 조용히 올라서 어느 순간 또 강달러로 변하고 있습니다. 달러가 재차 강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국 기준금리 인하가 되었습니다.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기 전에 선방어 차원에서, 먼저 인하시킨 것 같은데 국내 금리를 인하시켰으니 국내 시장이 활성화될 것 같고 그로 인해서 당연히 원달러 환율이라도 낮아져야 한다 생각하겠지만 미국이 금리 인하한다고 해서 우리나라 시장이 좋아지는 법은 없습니다.
정석대로라면 우리나라 시장이 좋아진 게 맞습니다.
정석대로라면 순서대로
1. 미국의 금리인하
2. 대출금리 낮아진다.
3. 가계부채비중 낮아진다.
4. 대출이자부담이 낮아진다.
5. 대출하기 시작
6. 대출을 통한 투자시장이 활발
7. 은행, 채권 저축의 매력은 없어지며 너무나도 낮은 이자금리
8. 은행에 저축할 이유가 없다.
9. 너도나도 투자를 시작
이것이 경제의 선순환입니다.
3. 그러나 상식적인 경제논리와는 다르게 대한민국의 투자시장은
대한민국 국내 투자는 어려워졌습니다. 일본, 중국, 북한, 미국의 4개 나라에 눈치를 보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경제상황이 제대로 순환되기가 어렵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 호황기에 접어들었는데 우리나라는 역행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한국투자시장)은 7년 전인 2000포인트대로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투자시장에 재테크를 안 했다고 해도 기업들의 가치는 전부 상승했어야 정상일 텐데 오히려 역행하고 있어 국내 투자는 정말 궁지에 몰려있는 것입니다.
정치적인 부분은 모두가 알고 있을 만큼 어지러운 상태이며 게다가 우리나라 자본금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있기 때문에 투자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겠습니다.
4. 2019년 상반기는 세계경제 호황기 시작
특정 몇 개의 나라를 제외하고는 2019년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호황기를 달리고 있는 세계경제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투자시장은 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
1. 세계경제 패권국 미국에 비협조적
2. 친중정 책 + 친북정책
3. 최저임금 단기간에 가파른 인상
4. 자영업자들의 몰락
5. 대기업들의 법인세 압박, 그로 인해 기업들의 해외이전 (미국은 오히려 기업의 법인세 인하)
6. 국민들의 혈세로 외국인의 건강보험료 부담
7. 일본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선동
이렇듯 현재 처해있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소식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지 못하는 국민들은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에 너무나 어렵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에서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과연 우리나라의 투자를 하고 싶어 할까요?
기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미 보유한 지분이 많으니깐 상관없겠지만 신규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못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지금이라도 해외투자에 눈을 떠야 합니다. 글로벌 투자가 중요한 때입니다.
물론 국내 모든 투자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며 슈퍼 우량주들은 오히려 투자가 괜찮습니다. (예 삼성전자 등등)
5. 그럼 해외투자는 어떻게?
1. 증권사를 방문하세요. (비대면 어플 사용이 어려울 시 일단 방문하세요.)
비대면 가입 어플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 등등) 자세한 내용은 검색하여 살펴보세요.
2. 보험사는 재무설계사에게 변액보험을 통한 해외투자 (해외펀드 구성인지 확인), 기존 변액보험이 수익이 안 난다면 자신의 상품펀드 구성이 국내형 펀드와 아시아 펀드만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강대국 또는 선진국 펀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펀드를 계속 유지해야 할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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