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동수당 지급 및 기준 (보건복지부 안내문)

2019년 아동수당 지급 기준 및 지급일자(안내문)

/ 아동수당 신청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 자녀가 있으신 가정에서 기뻐할 소식을 가져왔어요.

 

2018년 9월 부터 아동수당 제도가 도입 되었었는데요, 그 대상이 만 6세 미만의 일부 아동에게만 적용이 되었었죠.

 

그러나 올해 1월 1일부터는 만 6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19년 4월부터 보편지급을 시행한다고 하였어요. 

 

 

그런데 9월부터는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으로 연령이 확대되었답니다. 점점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결국 대상자가 더 많이 해당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보건복지부는 10만 원의 보편 아동수당을 지급대상의 현행 만 6세 미만에서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으로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는데요. 지급대상 확대로 아동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아동은 276만 7천 명으로 40만 명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통계내고 있으며 각 아동의 보호자에게 우편을 발송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몇일 전 주민센터에서 한통의 안내문을 받았어요.  올해 초까지 잘 받았던 아동수당 10만 원이 아이의 생일 달부터 지급이 끊겼던 바로 그 아동수당 관련 안내문이었는데요.

 

 

바로 다음달인 9월부터 아동 수당 지급 대상이 만 7세 미만으로 확대되었으니 저희가 그 대상에 속한다는 안내문이었답니다.

 

그동안 미지급된 것에 관한 소급분은 없지만 다음 달부터 쭉 지급받을 수 있다니 제도가 늦게 확대된 것이 아니라서 그래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 들어요.

 

 

어쩌면 종전 주소지와 달라서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안내문을 받지 못한 가정이 계시다면 아래의 안내문을 읽어보셔서 대상이 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기존 아동수당 수령 중 연령초과로 중단된 경우를 위한 안내문 >

 

1. 개요 : 19. 9월부터 아동수당이 만 7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종전에 지급받다가 연령초과로 중지된 경우(만 6세~만7세 미만), 19년 9월 1일에 종전의 신청과 동일한 내용으로 신청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즉,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어요. 기존에 지급 받다가 종전 만 6세 미만에 해당되지 못한 이유로 지급 중지되신 분은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어요.

2. 대상 : 19. 9월에 만 6세 이상 ~ 만 7세 미만 아동(12년 10월생부터 13년 8월생 까지) 대상입니다.

-> 9월 25일부터 모든 아동 (0개월 ~ 83개월 )로 확대 적용된다는 말이에요.

 

3. (계좌번호, 아동 보호자, 주소 등) 신청정보가 종전받았을 때와 변경된 경우 :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셔서 정정 가능합니다.

 

4. 수당 거부(지급을.. 원하지 않는 분이 계시나요?) : 지급받기 원하지 않는다면 주민센터에 '아동수당 지급 제외 요청서' 서식을 작성하여 8월 15일까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대상에서 제외가 가능합니다.

 

5. 급여지급 : 19년 9월 25일에 9월분 아동수당 지급 예정

(★ 유의사항 : 종전에 수당 수령 중 연령초과로 중단되었다가, 9월에 다시 수당 수령 대상이 되는 경우 중단되었던 기간에 대한 소급 지급은 없음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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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의 :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읍면동 전화번호) 또는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에 전화하세요.

 

출처 : 2019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시작돼 현재 100여 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아동수당

대한민국은 지난 2018년 9월에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 9월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되었습니다. 

 

2018년 9월 도입 ( 만 6세 미만 일부 아동)

2019년 4월 보편 지급 (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

2019년 9월 연령 확대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

 

이렇게 우리의 아동수당도 아이들과 함께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엄마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7개월 아이를 둔 김보라 님은 차곡차곡 모아서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데 사용하겠다며 벌써부터 아이의 이름으로 적금을 들었고요.

 

 

 

 

다문화 가정 엄마 후인 티투 짱님은 5살 아이를 키우면서 외롭고 많이 힘들었지만 국가에서 지급해주는 아동수당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고 힘이 난다고 하시네요.

 

저도 육아라는 것이 정말 쉬운 게 아니고 외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타국에서 생활하며 육아까지 하는 다문화 가정의 엄마는 더욱 힘들 것 같아요.

 

보건복지부에서 지급하는 돈이 위로가 되었다니 참 다행이에요.

 

 

 

성남에서 4형제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 박지연 님은 아동수당이 나오는 날이 치킨데이라고 정하고 함께 치킨을 먹으며 즐겁게 보낸데요.

 

아이가 4명이라서 외식이 쉽지 않을 텐데 이렇게 치킨데이가 정해져 있으면 좀 더 비용이 절감될 것 같은데요. 여하튼 다음 달부터 4명의 아이와 부모님이 저도 좋아하는 치킨을 먹는다니 저도 벌써 군침이 도네요. 적금 안 넣고? 먹방 하는 걸 따라 하고 싶어 지네요. ㅋㅋ

 

 

모두들 소중한 아이들만큼 아동수당을 지혜롭게 사용하시는 것 보고 감동도 받고 그동안 생활비로만 사용한 나 자신을 돌이켜보게 되었어요. 이번 9월부터 받게 될 아이의 아동수당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여러분은 그동안 어떻게 아동수당을 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분들처럼 소중하게 활용하신 분도 계실 테고, 어쩌면 저처럼 월급의 일부처럼 생활비에 그저 사용하였을지도 모르겠어요.

 

<복지로 아동수당 신청 하러가기>

http://online.bokjiro.go.kr/apl/info/aplInfoApplChldAl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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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후회는 저와 함께 오늘로 끝내구요.

앞으로 받을 돈은 소중하게 잘 사용해보아요. 여러분 힘내세요~^0^